비타민C를 적게 먹으면 안 되는 이유는 간단해요. 사람 몸은 비타민C를 스스로 만들지 못하고, 저장해 두는 양도 적어요. 그래서 오래 부족하면 잇몸 출혈 같은 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부족하면 생기는 일, 나이별 하루 섭취량, 음식 속 함량 조회법까지 질병관리청·보건복지부 공식 자료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비타민C를 적게 먹으면 생기는 일
비타민C는 뼈·연골·인대 같은 결합조직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필요해요. 결합조직은 몸의 여러 부분을 붙잡아 주는 ‘접착제’ 같은 조직이에요. 또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 기능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요.
- 초기 신호: 잇몸에 염증이 생기거나 피가 날 수 있어요.
- 심해지면: 관절 등 몸 곳곳에 출혈이 생길 수 있어요. 이것을 ‘괴혈병’이라고 해요.
- 함께 올 수 있는 것: 빈혈, 상처가 늦게 낫는 증상
비타민C는 물에 녹는 수용성 비타민이라 쓰고 남은 양은 소변으로 빠져나가요. 그래서 한 번에 몰아 먹기보다 매일 꾸준히 채우는 게 중요해요. (질병관리청 영양제 안내·식품안전나라 비타민 안내)
잇몸 출혈이나 멍이 자주 생긴다면 비타민C 부족으로 단정하지 말고 병원에서 원인부터 확인하세요. 다른 질환 때문일 수도 있어요.
하루 비타민C 섭취량, 나이별로 확인
| 대상 | 권장섭취량 | 상한섭취량 |
|---|---|---|
| 성인(19세 이상) | 100mg | 2,000mg |
| 15~18세 | 100mg | 1,600mg |
| 12~14세 | 90mg | 1,400mg |
| 9~11세 | 70mg | 1,100mg |
| 임신부 | 성인 +10mg | 2,000mg |
| 수유부 | 성인 +40mg | 2,000mg |
권장섭취량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충분한 양이고, 상한섭취량은 이보다 많이 먹지 않는 게 좋은 양이에요. (보건복지부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한국인이 비타민C를 부족하게 먹는 편으로 나타났다고 안내해요. 특히 청소년과 노인은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는 비율이 높다는 분석도 있어요. (한국영양학회지 비타민C 섭취기준 해설)
비타민C 많은 음식, 직접 조회하는 법
내가 먹는 음식에 비타민C가 얼마나 들었는지는 농식품올바로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서 누구나 무료로 찾아볼 수 있어요. 로그인도 필요 없어요.

- 아래 버튼으로 국가표준식품성분표 검색 화면에 들어가요.
- 식품명 칸에 ‘파프리카’처럼 음식 이름을 쓰고 검색을 눌러요.
- 결과 목록에서 원하는 식품을 눌러요. 생것·데친것이 따로 있으니 먹는 방식에 맞게 골라요.
- 성분보기 창에서 비타민에 체크하고 비타민 C (mg) 값을 확인해요.

| 식품(생것, 100g) | 비타민C |
|---|---|
| 빨간 파프리카 | 91.75mg |
| 골드키위 | 90.94mg |
| 그린키위 | 86.51mg |
| 딸기 | 62.95mg |
| 오렌지 | 55.9mg |
| 귤(온주밀감) | 30.69mg |
값은 모두 먹는 부분 100g 기준이에요. 예를 들어 그린키위 100g이면 성인 하루 권장량(100mg)의 약 87%를 채울 수 있어요. (국가표준식품성분표)
비타민C 부족 막는 하루 습관
- 매일 과일·채소: 끼니마다 채소 반찬, 간식으로 과일 한 번이면 충분히 채우기 쉬워요.
- 영양제는 필요할 때만: 대부분은 식사로 채울 수 있어요. 흡연·다이어트·임신처럼 부족해지기 쉬운 상황이면 의사와 상의해요.
- 많이 먹는다고 더 좋진 않아요: 하루 1g 넘게 먹으면 흡수율이 50% 이하로 떨어지고, 과하면 구역·구토·설사가 생길 수 있어요.
고용량 비타민C 제품을 여러 개 함께 먹으면 상한섭취량(성인 2,000mg)을 넘기 쉬워요. 제품 뒷면의 함량을 꼭 더해 보세요. (질병관리청 과잉 섭취 안내·흡수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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