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중이거나 해외 업무를 보던 중 여권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당황하지 마시고 아래 순서대로 진행하여 대처하면 되겠습니다. 천천히 따라해주세요.
목차
여권 잃어버렸을 때 대처 순서
- 일단 잃어버린 곳으로 예상되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경찰서를 방문해주세요.
- 현지 경찰서에서 발급하는 여권 분실확인서를 발급 해달라고 요청해주세요.
- 영사민원24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여권 분실 신고를 해주세요.
- 현지 대한민국 영사관 또는 대사관의 위치를 검색하여 방문하여 새로운 여권을 발급 받아주세요.
여권 분실 신고
아래 여권 분실 신고 방법을 그대로 따라해주세요.
- 영사민원24 홈페이지 접속
- 공동인증서 및 회원가입 후 로그인
- 상단 탭 중 ‘여권 민원’ → ‘여권 분실 신고’ 탭 클릭하여 여권 분실 신고 진행
여권 발급 시 필요한 것
여권용 사진 2 장 입니다. 대사관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면 다행이지만 특정 국가 대사관에는 사진 촬영이 불가 할 수 있기 때문에 현지 사진에서 여권용 사진 2 장 이상을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이 글을 여행 전에 본다면 행운 입니다. 미리 여권용 사진을 준비해서 가져 가신다면 더욱 빠르게 새로운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다음 아래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확인해주세요.
반드시 해야 할 일
여권에는 정해져있는 여권번호가 각 여권 마다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린 잃어버린 여권을 분실신고 했죠? 그렇다면 우리가 타고 온 왕복 비행기 항공권에는 잃어버린 여권의 번호가 그대로 기입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일은 이 항공권이 기재되어 있는 여권 번호를 수정해야 합니다.
- 돌아 가는 항공권의 항공사에 바로 연락을 합니다.
- 여권을 잃어버려 분실 신고된 여권 번호 사유를 이야기하고 돌아가는 항공권 여권번호 수정 요청을 합니다.
- 새로 발급 받은 여권 번호를 전달하고 수정이 되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줍니다.
여기까지 하면 돌아갈 때도 아무 문제 없이 새로 발급 받은 여권으로 돌아 갈 수 있으니 반드시 항공사에 연락해서 여권 번호를 수정해주세요.
이렇게 해외에서 여권 잃어버렸을 때 대처 방법을 확인해봤습니다. 집에 돌아가야 하는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이 글을 하나도 빼놓지 말고 확인하여 아무 문제 없이 탑승 수속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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