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중고차를 구매할 때 자동차 보험이력조회를 많이합니다. 그 이유는 무사고 차량으로 알고 있는데 용접 다 한 후 멀쩡한 차로 둔갑한 차 들 때문입니다. 계약 후 수리비 폭탄 맞지 않게 직접 차량의 서류를 확인해보세요. 조회 방법과 조회 결과에 나온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글 순서
어디서 조회 할까?
자동차 보험이력조회는 보통 유료와 무료로 나뉩니다.
- 카히스토리(유료) : 건당 770원 ~ 2,200원 정도의 수수료
- 엔카, K카, 헤이딜러 등 대형 중고차 플랫폼(무료) : 차량 번호를 해당 어플에서 검색 가능
그렇다면 무료가 있는데 굳이 유료를 이용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당연하게도 그 이유가 있습니다.
- 무료 : 보통 자세하게 나타나지 않고 ‘수리비 120만 원’과 같은 형태로 간소화 되어 보여줍니다.
- 유료 : 부품비, 도장비, 공임비 등 어떤 수리비가 있었는지 상세하게 나타납니다.
조회 결과 해석
보험이력을 조회했는데 아래 단어가 보인다면 바로 거르시면 됩니다.
- 침수 : 물에 빠졌던 차량입니다. 물에 빠지면 차량 내부 전자기기에 문제가 나타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전손 : 수리비가 차량 가격보다 많이 나와 수리를 포기 후 돈으로 물어준 차량입니다. 사고가 폐차 수준으로 났던 차량인 것입니다.
- 도난 : 말 그대로 도난 당했던 차량입니다. 도난 기간 동안 차의 이동거리를 알 수 없습니다.
위와 같은 단어를 보고 구매하신다면 말리지 않습니다.
‘무사고’만 보면 안됩니다
보험 이력에서 ‘무사고’라는 단어만 보고 무조건 안심하는 경우가 있는데 함정입니다.
보험처리를 하지 않고 차주의 돈으로 고친 내역은 사고 기록에 안 남습니다. 자비로 수리하거나 쌍방으로 합의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무사고만 보시지마시고 성능점검기록부까지 확인해보면 진짜 무사고인지 알아 낼 수 있습니다.
성능점검기록부는 자동차365, 대형 중고차 플랫폼, 성능점검기록부 원본으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비용 절약하기
구매하고 싶은 차량을 발견하셨다면 유지비를 최대한 줄여봅시다.
중고차는 명의 이전 전이라도 차대번호나 차량번호만 알면 자동차보험 견적을 미리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사별 견적을 통해 계약서 쓰기 전 미리 비교해보시면 미리 대비까지 가능합니다.
이처럼 조회 금액 아끼려다가 수리비로 몇백만원 깨지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피해야 될 차량은 반드시 피하시고 상대차 피해 금액별 사고 규모 추정표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 수리비(부품+공임) | 예상 사고 규모 | 추천 여부 |
| 50만 원 미만 | 단순 도색, 범퍼 긁힘 | 구매 양호 (무사고급) |
| 50~150만 원 | 범퍼 교환, 휀다 판금 | 양호 (운행 지장 없음) |
| 200만 원 이상 | 문짝 교환, 주요 골격 손상 의심 | 주의 (성능기록부 필독) |
| 차 값의 50% 이상 | 대형 사고 (반파) | 구매 권장하지 않음 |
자동차 보험이력조회를 통해 예상 사고 규모를 확인하여 구매 할지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