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 있는 안경 렌즈 교체 주기 어떻게 될까?
정해진 기간이 있는지 안경 렌즈는 언제 바꿔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안경 렌즈를 바꿀 때는 먼저 시력 변동이 있는지 체크 하는 것이 우선 입니다.
아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글의 순서
안경 렌즈 교체 주기
많이 알려진 6 개월에서 1 년의 안경 교체 주기는 시력 검사 시기를 나타냅니다.
이 주기를 그냥 교체 하면 되고 수명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이 아닙니다.
사실상 시력 및 눈 검사를 해보고 렌즈와 잘 맞는 눈 상태라면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것 입니다.
다만 2-3 년 이상 그러한 경우가 많지 않지만 검사를 해보고 문제가 없다면 렌즈 교체를 무조건 적으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때 안경을 교체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시력을 검사하여 내 시력이 떨어졌는지 확인하고 렌즈가 잘 맞지 않을 때 렌즈를 교체 하는 것 입니다.
그러니 눈 검사를 안경원이나 안과에 가서 6 개월 ~ 1 년 주기로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우리 눈에 더욱 좋습니다.
확실히 떨어진 시력의 상태에서 잘 맞지 않는 렌즈를 착용하고 다니면 우리 눈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현재 시력과 잘 맞는 렌즈로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렌즈 교체 해야되는 경우
교체 주기가 아닌 경우라도 렌즈 교체를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아래 교체 해야 할 경우를 확인해보세요.
스크래치 및 기스
스크래치 및 기스가 났을 때 무조건 렌즈 교체를 권장 드립니다.
특히 안경 사용을 하다가 어디에 부딪히거나 긁히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그냥 조그마한 잔기스라고 생각하고 렌즈 교체를 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험한 행동 입니다.
이러한 기스가 나고 흠집이 났을 경우 우리가 보는 시야를 방해하면 우리 눈에 피로를 줍니다.
그 피로가 빠르게 쌓이면서 눈에 데미지를 넣어 시력이 안좋아지는 것이 가속화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 입니다.
렌즈 코팅 벗겨짐
흠집과 비슷할 수 있는데 약간 다른 경우 입니다.
렌즈 겉면이나 내면의 코팅막이 벗겨지거나 균열이 가 있는 경우 입니다.
이런 상황도 내 시야를 방해하고 흐리게 보이는 것 때문에 시력이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외부의 힘에 의해 코팅이 벗겨지거나 손상 될 수 있지만 안경 코팅 수명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 점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안경의 렌즈는 뜨거운 열과 습기에 약합니다.
그렇기에 렌즈를 뜨거운 열 주위에 장시간 둔다거나 매우 습한 곳에 오래 두게 되면 렌즈가 수축, 팽창을 하면서 코팅막이 손상됩니다.
특히 찜질방 같은 곳에 안경을 쓰고 들어갔다 나오면 온도차이가 심해 렌즈에 엄청난 무리를 주게 됩니다.
보통 렌즈 코팅의 균열이 생겼다고 표현을 하는데 안경 코팅 손상 확인 방법이 있습니다.
약 45 도 각도로 형광등에 비춰 보면 여러 실선이 그물 처럼 되어 있거나 렌즈 자체가 뭉게짐 현상이 보이면 렌즈 코팅이 손상 된 것 입니다.
이 때는 교체 주기에 관계 없이 반드시 안경원을 찾아 안경 렌즈 점검을 해보고 렌즈 교체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경 렌즈 교체 안하면 어떻게 될까?
위에서 이야기 했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시력 저하의 가속화 입니다.
안그래도 일반적으로 사람의 시력을 천천히 안좋아지고 노화가 진행되는데 시야에 방해물이 있고 렌즈 자체가 초점이 안맞으면 눈이 극심한 피로감을 느껴 눈에 수명을 줄입니다.
또한 시력이 안 좋아 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더 빠르게 안 좋아집니다.
흐려진 시야를 초점으로 나의 눈이 잡고 있으니 그것을 적응하기 위해 그 시야에 눈이 맞춰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심지어 눈이 좋은 사람들도 이러한 초점이 맞지 않은 안경을 지속적으로 착용하게 되면 시력이 떨어지는 사례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이 점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안경렌즈 교체 비용이 어느정도 있지만 아껴야 할 곳은 아니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눈의 피로도는 잔기스, 흠집 보다 렌즈 코팅 손상이 훨씬 높기 때문에 반드시 교체를 권장드립니다.
안경테는 사실상 바꾸지 않아도 되고 안경 렌즈만 이라도 교체 하는 것을 꼭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