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활에서 흔히 사용되는 뽁뽁이(에어캡)는 포장재로 유용하지만, 분리배출 방법이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뽁뽁이 분리수거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한 번도 분리배출을 안해봤다면 천천히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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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뽁이란?
뽁뽁이는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충격 방지 포장재로, 주로 LDPE(저밀도 폴리에틸렌)로 제작됩니다. 가볍고 유연하며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입니다.
뽁뽁이 분리수거 시 체크리스트
뽁뽁이 분리수거 할 때 몇가지 체크해야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 분류 확인
- 깨끗한 뽁뽁이는 비닐류로 분류합니다. 다만, 음식물이나 오염물이 묻지 않고, 스티커나 테이프가 모두 제거된 상태여야 합니다.
- 오염된 경우 일반 쓰레기로 처리합니다.
- 스티커와 테이프 제거
- 뽁뽁이에 붙어 있는 테이프와 스티커는 재활용 과정에 방해가 되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 분리배출 방법
- 깨끗한 뽁뽁이는 세척을 하거나 물로 헹구지 않아도 됩니다.
- 돌돌 말아서 비닐류 수거함에 넣습니다.

뽁뽁이를 재활용할 때 주의할 점
뽁뽁이를 재활용할 때 주의점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 재사용 가능성 확인
- 포장이 손상되지 않았다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사 후 남은 뽁뽁이를 물건 포장이나 보관 시 재활용하거나, 물건 포장 충격 방지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이물질 제거
- 이물질이 묻어 있는 뽁뽁이는 재활용되지 않으므로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뽁뽁이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
뽁뽁이를 그냥 버릴수 없으며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 기름, 페인트, 접착제, 화학물질 등의 오염물이 묻은 경우
- 심하게 찢어져 재활용이 불가능한 경우
- 세척이 어려운 이물질이 묻은 뽁뽁이의 경우
뽁뽁이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것은 우리의 환경을 보호하는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다음 번 분리배출 시에는 위의 가이드를 참고하여 뽁뽁이를 올바르게 처리해 보세요.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