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저는 눈의 시력이 매우 좋았지만 1 년 전부터 시야가 좁아지고 시력이 2 배 이상 떨어지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안구건조증과 비슷한 증상이 발생되어 병원도 엄청다녔습니다.
너무 심하게 시력 감퇴가 되어 대학 병원까지 찾아가기 이르렀습니다. 여기에서 눈 좋아지는 습관을 대학 병원 의사 선생님에게 배워 개인적으로 매우 좋은 효과를 보게 되어 공유합니다.
아래 제가 그동안 눈 건강에 좋은 습관들을 하나씩 꾸준히 따라해보세요. 일반적인 질환이 아닌 노안이나 일반적인 시력 저하가 발생하는 분들에게 좋을 것 입니다.
글 순서
눈 건강에 좋은 습관 5 가지
눈꺼풀 세정
처음에 저도 눈꺼풀 세정이라는 단어를 듣고 생소했습니다. 그런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속눈썹 아래에 있는 마이봄샘에서 눈을 윤활해주는 기름이 나와 눈물이 되는 것 입니다. 이렇게 물과 기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냥 물로 세안을 해도 눈물이 완벽히 지워지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부분 때문인 것 입니다.
이 때 눈꺼풀 세정제를 이용하여 눈물을 닦아주면 매우 깔끔하게 닦이고 건강한 기름으로 눈물을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눈꺼풀 세정제 이용 하는 방법입니다.
- 뜨거운 수건이나 온열 안대를 착용하여 눈을 약 3 ~ 5 분 찜질해줍니다.
- 거즈나 화장솜에 눈꺼풀 세정제를 묻혀 눈안쪽에서 귀쪽으로 쓸듯이 닦아줍니다.
이와 같은 행위를 하루에 2 회 정도 한 달 동안 지속했는데 거짓말처럼 시야가 넓어지고 흐릿한 눈이 깔끔해졌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눈 건강 관리를 해주는 사실이 있다는 것에 놀랐고 효과가 있는 것에 더 놀랐습니다.
눈꺼풀에 좋지 않는 노폐물들이 쌓이게 되면 우리 몸에 때 처럼 피부에 막혀 몸 안에 갇혀 나올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온 찜질을 통해 눈을 따뜻하게 하여 눈꺼풀을 불리고 강제로 나와 닦는 것 입니다.
이러면 눈 건강에 좋지 않은 사람은 마이봄샘에서 나쁜 기름 물질이 나오고 건강한 기름을 다시 만들게 됩니다.
제가 관리하면서 가장 효과를 많이 본 방법이기 때문에 눈 건강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꼭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선글라스 정확히 이해하기
선글라스는 하나쯤 가지고 계실 것 입니다. 선글라스는 햇빛의 들어있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부분 사용합니다.
그런데 모든 선글라스가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저도 그냥 선글라스가 햇빛과 자외선 무조건 막아주는 거 아니야? 라고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자외선을 막으려면 UV 400 이상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UV 400 이란 400 나노미터 이하의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 할 수 있다는 인증을 받은 렌즈입니다.
그러므로 선글라스를 구매 할 때 이러한 인증을 받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약 3 년의 사용 기한이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이 되었다면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선글라스도 소모품 입니다.
자외선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질환은 황반변성, 녹내장, 각막염,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을 자외선에 노출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선글라스와 같은 자외선 차단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인공눈물 사용
눈 건강에 좋은 습관인 줄 알고 무작정 인공눈물을 무조건 많이 넣었던 것이 본인 입니다.
인공눈물을 하루에 너무 많은 횟수를 넣게 되면 안구 표면에 점액까지 씻겨 버릴수 있어 오히려 눈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식약처에서 명시한 인공눈물 사용 적정량은 하루 약 5 회 정도 입니다.
그렇다면 한 번 넣을 때 얼마나 넣을지 궁금하실 것 입니다.
인공눈물을 눈에 사용할 때 눈에 들어가는 인공눈물은 한정적 입니다.
그냥 한 번 넣을 때 한 방울 만 넣어도 최대치로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추가로 넣어도 의미가 없습니다.
또한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 후 조금 남았다고 해서 나중에 쓰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 부분으로 세균이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 웬만하면 한 번 사용 후 바로 버리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눈 깜빡임
저도 의사선생님과 상담하다가 알아낸 사실인데 제가 눈을 깜빡일 때 완전히 감지 않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눈 깜빡임은 우리 눈의 눈물을 눈 전체에 순환시켜 눈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완전히 감지 않으면 눈물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평균적으로 우리 눈은 1 분에 약 15 회 정도 깜빡이는데 눈 깜빡임이 너무 많아도 좋지않고 너무 적어도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눈 깜빡임을 5 초에 한 번 정도 깜빡인다고 생활하시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을 완전이 아래 눈꺼풀에 닿는 느낌이 들도록 깊게 감는다고 생각하여 눈물 순환이 잘 이뤄지도록 합시다.
특히 이 눈 깜빡임 관리가 안구건조증에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눈 비비기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의외로 눈이 간지럽거나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느낌을 받을 때 손으로 가볍기 비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건 눈에 세균 덩어리를 그대로 묻히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더러운 곳이 손 입니다. 아무리 손을 자주 씻어도 손은 금방 오염이 되기 때문에 바로 눈 점막쪽에 접촉되면 세균 감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을 비비고 싶다면 깨끗한 휴지 및 거즈 또는 손을 깔끔히 씻고 물로 헹궈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손으로 비비는 것으로 눈에 다양한 질환에 걸리기 매우 쉽기 때문에 반드시 이 부분도 꼭 지켜 눈 건강 관리에 신경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눈 건강 좋아지는 습관은 어렵지 않고 의식만 한다면 반드시 지킬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잘 실천하면 반드시 지금보다 좋아질 것 입니다.